서울시는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에 1078명이 신청해 현재 502명이 도움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상담을 실시해 지원자를 3가지 유형(활동형 고립청년, 활동제한형 고립청년, 은둔청년)으로 분류하고 각 성향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활동형 고립청년들은 대인관계 형성(한강 수상스포츠, 한강 트레킹), 조직 적응력 향상(관계 소통, 조직 소통), 일 역량 향상(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일 경험(초·중·급, 농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활동제한형 고립청년들에게 시는 일상 활력(건강 케어, 식습관 개선, 퍼스널 브랜딩, 취미 공유), 자기 이해(마인드맵, TCI 해석 검사), 심리 정서(종합 심리 검사 및 전문 상담), 청년 활동(은둔 고수, 청년 서포터즈, 자조 모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둔청년에게는 관계 회복(쿠킹 런치, 자조 모임), 신체 회복(요가, 야구, 재활), 정서 회복(미술 치료, 예술 활동), 심리 상담(집단 상담, MBTI 해석 상담), 공동 생활(공동체 생활, 기본 생활관리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성과와 사례를 분석·평가해 내년도 개선 과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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