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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감염관리 주간행사’ 4년 만에 대면 진행

이상돈 병원장이 손소독을 솔선수범하며 손소독의 중요성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2일~14일 3일간 중앙진료동 1층 로비와 직원 식당 앞에서 감염관리팀이 주관하는 '제14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감염 예방 및 관리, 감염병 확산을 막고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감염관리 문화의 정착 및 감염관리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증가시키고,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홍보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환자 안전 및 의료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하고자 했다.

 

행사 기간 ▲ATP 기계를 이용한 손 오염도 측정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퀴즈(O·X 퀴즈, 가로세로 낱말퀴즈) ▲감염관리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으로 구성돼 손 위생과 감염관리의 예방 및 중요성을 강조해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은 내원객 및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캐치프레이즈 우수작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상황 이후 1층 중앙로비 대면 행사는 4년 만에 개최돼 이상돈 병원장을 비롯해 환자 및 내원객, 직원 등 다수가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돈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지역 사회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직원 및 병원 내원객이 감염 및 감염관리 인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감염 예방 방법과 관리법을 잘 숙지해 더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환자 및 직원 안전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를 위해 매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어가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미래의 도전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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