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외국인 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의 외국인 신분증(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에서 등록번호, 성명, 국적 등 정보와 얼굴 사진의 특징점까지 추출한 뒤 법무부 정보와 비교해 진위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토스뱅크는 외국인 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비대면 뱅킹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있다. 앞서 토스뱅크는 지난해 5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뱅킹서비스를 제공했다.
계좌를 개설한 외국인 고객은 내국인 고객과 차별없이 비대면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외국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부터 외국인 고객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은행에 대한 고객경험을 바꿔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