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산하 업스케일 풀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신임 총주방장으로 박충만 셰프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충만 총주방장은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데메테르 및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NYX) 등 전 업장은 물론, 웨딩, 기업행사 등 연회 코스까지 호텔 전 식음료 파트를 총괄 지휘한다.
그는 2013년 파크 하얏트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다양한 특급 호텔에서 조리부 경험을 쌓아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는 메뉴 개편 및 고객 미식 경험 증진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 셰프는 "재료의 선별과 이해, 고민의 정도에 따라 요리의 깊이는 차이가 크다. 재료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우리 호텔만의 식문화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첫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총주방장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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