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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지역민 대상 무료 교양 강좌 ‘청바지 인문학’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청바지 인문학, 우리 동네 지식 나눔' 강좌를 진행한다. 이미지/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0월 4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8시 부산외대도서관 1층 금샘소극장과 트리니티홀 D120호에서 '청바지 인문학, 우리 동네 지식 나눔' 강좌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청바지 인문학 강좌는 탈물질사회, 탈경계, 초연결사회에서 대학이 지역민들의 인문학적 감성을 채워주고, 지식ㆍ정보의 갈증을 해소하는 평생학습권 보장의 취지로 기획됐다.

 

부산외대 사회기여센터는 "부산광역시, 소외된 글로벌 세계, 인공지능, 문화 다양성의 4개 테마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듣는 유쾌한 대중 교양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도시재생, 세계시민교육, 감정나눔, 의사소통과 정보능력 강화, 문화 다양성 등 지역의 니즈에 응답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좌 신청은 아래 구글 링클를 클릭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회기여센터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모든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 주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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