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선비순례길을 따라 걷는 '고아웃 슈퍼하이킹'첫 회가 전국 500명의 백패커가 참여하며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지난 14~15일 고아웃코리아가 개최한 1st '고아웃 슈퍼하이킹'은 캠핑과 하이킹을 결합한 독특한 콘텐츠로 안동의 선비순례길과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개최했다.
전국적 관심을 받으며 유료 티켓을 구매한 전국 500명의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백패커들이 참여했다.
'고아웃 슈퍼하이킹'은 고아웃코리아가 참가자들에게 자연 체험과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신규 콘텐츠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캠프나 등산 행사와는 다른 독특한 매력으로 진행됐으며, 선비순례길 구간별 완주도장 및 특별 미션, DJING 퍼포먼스 등으로 하이킹의 피로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이벤트를 수시로 제공했다.
또, 숙영지인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야외 요리,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색다른 캠핑을 경험도 체험했다.
1박 2일간 선비순례길을 걸으며'이육사문학관', '퇴계종택',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선성수상길',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 등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교문화 유적을 즐기며 안동만의 매력을 체험했다.
하이킹에 참가한 A씨는 "초보 하이커로 이번 행사를 참여했다. 1일차 4코스에서 포기할 마음도 있었지만, 진행 요원의 도움으로 완주할 수 있었다"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거 같은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였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이킹 행사를 계기로 전국에 선비순례길이 하이킹 명소로 각인되고, 한국문화테마파크는 관광 명소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높은 시민의식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주해주신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말 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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