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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대통령실

尹, 김동철 한전사장 임명 재가…내일 방문규 장관 임명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에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의원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도 임명할 계획이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현지시간)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뉴시스(공동취재)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에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의원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도 임명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방문규 산자부 장관을 20일 자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을 19일 자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전은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의원을 22대 사장에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후 산자부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 제청하는 절차를 거쳤다.

 

정승일 전 사장이 지난 5월 부채 문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지 4개월 만에 경영 공백을 해소했으며 신임 김 사장은 200조원을 넘긴 한전 부채 절감을 최우선 목표로 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 신임 사장은 한전 사상 최초의 정치인 출신 사장으로 광주 광산구에서 17~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아울러 20일 임명될 방 산자부 장관 후보자는 경제관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2차관, 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으로 규제 개혁 등에 힘써왔다.

 

국회는 지난 13일 방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18일을 기한으로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나 최종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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