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월 13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체납세를 담당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굴한 체납징수기법을 시·군 간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세정과 체납정리담당 김민곤 주무관은 'New tool Smart solution'라는 제목으로 신형 비 천공 번호판 전용 영치 도구와 CCTV 분석을 통해 압류 차량을 효율적으로 수색하는 징수기법을 도입한 징수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영호 세정과장은 "지난 5월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세외수입 및 체납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라며 수상한 직원을 격려했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세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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