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카드의정석 가입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 해외 항공권 및 호텔 예약 플랫폼서 할인
우리카드는 독자카드 신상품인 카드의정석 3종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최근 5개월간 우리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다. 오는 12월 말까지 '카드의정석 에브리원'카드를 이용하면 10만원 한도 내에서 4% 추가할인을 적용한다.
해외 목표 달성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외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중복 수혜도 가능하다. 추가로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신규 자동납부 시 최대 3만원을 지급한다.
항공권 최대 15%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의 경우, 해외결제 수수료 1.3%를 면제한다. 해외가맹점 이용 시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이 카드의정석을 언제 어디서나 고민없이 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업무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진출했다.
◆ 신용카드에 전자기기 접목
KB국민카드는 아멕스카드 및 삼성전자와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oT카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착용컴퓨터 등을 전 세계 어디서든 찾을 수 있는 위치 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카드에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BLE, Bluetooth Low Energy)을 탑재한다. 스마트폰과 신용카드를 연동해 위치 확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카드위치 확인 기능(약 7일간의 위치기록 포함) ▲카드하단 스마트버튼으로 핸드폰 찾기 ▲기기간 알림제공 등이다. 무선충전을 사용 반복 재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 교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IoT카드의 다각적인 기능 검토를 통해 카드위치 확인 뿐만아니라, 치매 등의 시니어케어, 자녀보호와 연계된 워킹맘케어 등에도 활용 가능한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신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했다.
◆ 이용 금액 최대 30% 특별적립
신한카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CJ 원 프리즘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빕스, 뚜레쥬르, CGV 등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30%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일 경우 적용하며 일 1회, 월 2회까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된다.
올리브영에서는 최대 10%를 CJ 원 포인트로 제공한다. 이용금액이 3만원 이상일 때 적립할 수 있다. 적립 한도는 최대 1만포인트다.
특별 포인트 횟수를 모두 사용하면 '일반 적립'으로 전환한다. CJ브랜드 7곳에서 이용금액의 3%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전월 실적 4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1%로 제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CJ 원 프리즘 카드를 통해 금융 및 생활서비스 편의성 향상과 함께 CJ 원과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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