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과 수협중앙회 임직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Sh수협은행은 전북 부안 곰소항 일대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 등 주요 인사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시간동안 플로깅을 진행했다. 지난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떠밀려 온 바다 쓰레기와 폐어구,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 약 100포대를 수거했다. 이어 어업인을 위한 지원물품 및 지원금을 전달했다.
부안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진료봉사도 후원했다. 한방의료자원봉사단 소속 한의사와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어르신 100명에게 건강상담과 침, 뜸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강 행장은 "수협과 함께하면 우리 바다는 더 깨끗해지고, 어촌마을은 더 부자가 된다는 믿음을 가지실 수 있도록 수협은행이 앞장서 앞으로도 어촌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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