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안심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시는 현재 15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안심마을보안관의 활동 영역에 1인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관악구 신림동'을 추가하기로 했다. 전직 경찰, 무도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안심마을보안관은 심야시간대 동네 골목과 안전 취약 지역을 순찰하는 임무를 맡는다.
시는 내년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하고 성범죄자 거주 여부, 범죄 발생률, CCTV 설치구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코스를 마련, 순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시는 10월부터 연말까지 관악구를 포함 8개 자치구에 안심귀가스카우트 36명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밤 10시~새벽 1시(월요일은 오후 10시~자정) 귀갓길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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