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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치매안심마을 대상 의료·보건·돌봄 통합서비스 제공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 '뇌건강 교실운영' 사진

구미보건소는 2023년 선주원남동·지산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보건·돌봄 통합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 운영」은 2023년 지정된 선주원남동·지산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치매환자, 독거노인, 만60세 이상 일반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경로당 송영버스 운행을 통해 의료돌봄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포괄적인 의료·보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에 방문한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은 1차적 진료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검사 ▲금연상담 ▲예방접종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신청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 중 희망자에 한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에 도움되는 노래교실·웃음치료·요가교실·원예교실 등 구미치매안심센터「뇌건강교실」참여도 가능하다.

 

시는 치매환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정신 건강관리, 재활 운동관리, 구강 건강관리,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보건·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AI돌봄로봇을 시범 지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적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에 대한 희망을 느끼게 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긍정적 인식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 걱정없는 구미시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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