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오후, 서울시 창동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1주일 정도 앞두고 지난 8월 31일 발표한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국민들이 역대 최고 수준의 성수품 공급 및 할인지원 등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체감하는 지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황근 장관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함에 있어 전국적 생산 및 유통망을 가진 농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농식품부는 농협과 협력하여 추석 명절까지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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