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창립 7주년을 맞아 노·사 공동으로 '포용 가득 송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23일 창립 7주년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임직원이 함께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피는 살피며 서금원의 ESG경영 실천과 임직원의 사회공헌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재연 원장과 이효준 노동이사, 김영신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20여명이 서울 광진구 '참새방앗간'을 찾아 송편 약 20kg를 손수 빚어 그 의미를 더했다. 빚은 송편과 생필품 등은 미혼모 복지시설인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두리홈'에 전달했다.
이재연 원장은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을 통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임직원이 함께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피는 활동도 서금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송편과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잠시나마 웃음을 지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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