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 15일 한식문화공간'이음'에서'유네스코와 장문화 전승공동체'를 주제로 학술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관심 확대와 중요성 인지를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함한희 원장(무형문화연구원), 우관스님(조계종 사찰음식 명장), 정승환 식품명인(제67호 죽염홍된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 음식문화 전승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 사찰음식과 장문화의 가치, 죽염 간장·된장을 통해 본 건강식품의 가치 등을 발표하고, 전 세계를 선도하는 K-푸드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식진흥원은 음식문화 발전과 대중의 인식 향상을 위해 학술연구 세미나를 운영 중이며 지난 5월 1회 차에서는 지역 음식의 기록화, 7월 2회 차에서는 막걸리를 주제로 다뤄 관심을 끌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이번 학술 세미나가 우리 장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와 가치 인식에 도움을 주고, 2024년 연말에 있을 유네스코 등재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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