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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 노사, 2023년 임금단체협상안 최종 합의

사진/부산성모병원

부산성모병원 지난 19일 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성모병원지부와 노사 간 '2023년 임금 및 보충협약 조인식'을 열고 2023년 임금단체협상안에 최종 합의했다.

 

임금 협상안의 최종 합의를 위해 시행된 이번 조인식에는 부산성모병원 구수권 병원장, 박재범 행정부원장과 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 김규범 지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 1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 7회, 실무교섭 4회를 진행한 결과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히면서 양보와 이해로 원만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조인식에서 구수권 병원장과 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이 합의서에 도장을 찍은 후 노사가 한층 더 신뢰를 쌓고 병원의 발전과 지역 사회 도움이 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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