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적정보과는 9월 20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및 영천시 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영천 주소 갖기' 및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른 아침 도남공단 교차로에서 출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적정보과 직원, LX영천지사 직원, 영천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45여 명이 참여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영천의 출산 및 전입 지원 혜택과 각종 지원 혜택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영천 미래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로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따른 지방소멸 문제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대규모 국책사업 우위 선점 등 대구 군부대 호국 영천 유치의 정당성을 적극 홍보했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 '영천 11만 인구 달성' 과 '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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