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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 수상

죽전 대나무꽃 만발스토리 주거환경개선 최우수상 수상 장면,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5일 죽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죽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주택 입면 정비사업이 지역 최초 주민 주도의 '죽전동 다온길 경관협정' 체결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노후화가 심한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골목길 쓰레기 방치 등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큰 인정을 받았다.

 

'다가온다'는 의미를 가진 다온길 경관협정은 달서구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주민 16가구를 중심으로 2022년 5월 최초 인가됐다. 올해 상반기 9가구가 추가로 참여하여 총 25가구로 6월에 변경했다. 지난 8월 주택 입면 정비를 위한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올해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죽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선정돼 국공유지를 활용해 아동을 위한 놀이문화가 가득한 아이꿈 센터를 건립했다. 청년들의 주거와 일자리 지원을 위한 청년 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조성한다.

 

또한 노후한 경로당과 공원을 리모델링하여] 주민 편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규모 상권 조성 및 안전하고 특색있는 주택 골목 정비 등의 사업을 2024년까지 완료해 도심 활력 회복에 노력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시재창조 한마당 최우수상으로 달서구 도시재생과 죽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남아있는 세부 사업들도 잘 마무리하여 청년 인구 유입과 더불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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