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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치매친화도시 조성 및 치매안전망 구축

순천시(시장 노관규)는'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기억력 감퇴가 본격 시작되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 검사와 치매환자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벌써 60세 이상 시민 70,730명 중 약 18%에 해당하는 12,764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고, 이 중 288명을 환자로 등록해 쉼터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는 치매 환자 조기 발굴 후 증상 호전과 중증화 예방관리를 위해 소득제한 없이 환자 등록 시 매월 치료관리비로 월 3만 원을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연 4회 조호물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 및 정보교류 지원 등을 위한 가족교실 운영과 함께 스마트 폰을 활용한 맞춤형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 파트너 및 자원봉사활동 리더를 양성하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순천시는 내년부터 1차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한 후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치매진단검사비 15만 원, 3차 치매감별검사비 8만 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치매 안심마을 확대 조성과 치매 환자 배회감지기 보급 및 실종 대응 모의훈련 실시 등 순천형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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