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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창진원, 청년 장애인 창업지원위해 팔 걷었다

창업지원 강화…한경大등 12개 국립대와 협약맺고 협력도

 

金 원장 "장애가 걸림돌 안되게 포용적 창업생태계 만들 것"

 

창업진흥원이 청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이 청년 장애인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창진원은 장애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교육부터 사업화까지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균등한 창업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청년 장애인 창업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진원은 지난 2020년 장애인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한경국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장애인의 창업교육 기회를 확대하기위해 온·오프라인 창업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 일환으로 청각 장애인의 창업교육 수강을 돕기 위한 '수어 창업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창업에듀를 통해 제공했다. 또 성프란치스꼬, 실로암 등 장애인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창업사례를 공유하고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창업교육'도 운영해 왔다.

 

아울러 이달 중순에는 한경대를 포함한 전국 12개 국립대학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 '청년 장애인 창업공유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장애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창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학생을 위한 창업교육 콘텐츠 개발, 장애인 창업 관련 인력·학생 교류, 창업 시설·장비 등 인프라 공유, 성과 공유 등 참여 대학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년 장애인 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진원은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비장애인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후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청년 장애인 특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 장애인 창업가에 대한 창업사업화 연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년장애인의 창업지원을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창진원 김용문 원장은 "장애를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분들이 사회 곳곳에 많이 자리하고 있다"며 "창업에 있어서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포용적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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