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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민간입양 탐지견 '홈커밍데이' 행사...문제행동 개선 등 교육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일 검역탐지업무를 마치고 민간에 입양된 검역탐지견과 그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홈커밍데이'를 가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민간 입양된 검역탐지견 5마리와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를 9월 20일 영종도 검역탐지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단체 소속 입양 전문가들과 함께 입양 목적 및 거주환경 등을 엄격히 심사해 국경검역을 위해 헌신한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새가족을 찾아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검역탐지견의 민간 입양을 추진해 총 13마리를 성사시켰다. 입양 이후에도 사회관계망(SNS) 활용, 입양자 교육 및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양견의 문제행동을 상담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고 있다.

 

이번 '홈커밍 데이'는 민간에 입양된 은퇴 검역탐지견의 복지향상과 행복하고 편안한 반려생활을 위해 '검역본부-입양견-보호자' 간 상호 교감을 높이고, 소통과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검역 탐지 체험행사 등과 함께 문제행동의 발생 원인 및 개선방안, 동물행동 풍부화 등 입양견의 복지향상 전반에 대한 전문가 교육도 실시됐다.

 

주원철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국가에 헌신한 은퇴 검역탐지견이 행복한 제2의 삶을 보내기 위해서는 입양가족과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입양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은퇴 검역탐지견이 새로운 입양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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