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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봇랜드 테마파크 콘텐츠 기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경남도

경상남도는 지난 21일 오전 경남로봇랜드재단 중회의실에서 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 내 로봇콘텐츠 기획에 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로봇랜드 내 공공 체험·전시관의 개선 방향과 콘셉트를 제안했으며, 로봇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로봇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로봇랜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이 보고됐다.

 

특히 로봇랜드의 정체성, 방문객 눈높이, 최신 로봇기술 등을 고려한 로봇랜드 공공전시관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고, 현재 로봇랜드에 설치된 콘텐츠와 국내외 우수 테마파크 시설을 비교해 테마파크의 관별 특성에 맞고 방문객의 참여와 체험을 극대화하는 콘텐츠를 제안했다.

 

로봇랜드 공공전시관 중장기 로드맵에서는 다양한 로봇과 예술, 디지털 등을 융합한 콘텐츠를 꾸준히 적용해 로봇에 다가가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또 학생들에게 로봇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각종 퍼레이드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했다.

 

주요 공공관의 경우, 로봇 산업 발전과 로봇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내 로봇기술의 우수성 홍보, 로봇 활용 분야 경험, 교육 환경 강화, 경남 특화 로봇 산업 등의 주제에 맞춰 단계별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로봇 사이언스관은 과거·현재에 실제로 사용되는 로봇을 활용한 콘텐츠 개선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며, 해양로봇관은 관람객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수중 환경에서 로봇이 어떻게 발전하고 활용되는지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또 인공지능로봇관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개념의 인공지능로봇 전문 교육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우주항공로봇관은 지역 특화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경남의 우주항공분야 로봇 홍보 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신호 도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로봇콘텐츠 기획 용역을 통해 수립된 5개년 로드맵을 바탕으로, 경남 로봇랜드만의 특색있는 로봇 도입과 테마를 구축해 경남을 대표하는 명품 테마파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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