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두원공과대학교와 전문 정비 인력 육성에 나선다.
BMW그룹코리아는 20일 두원공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지원을 받아 세분화된 자동차 정비 전문 인재를 육성하며 정비 인력난 해소 및 채용 기회 확대에 힘을 합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두원공대에 자동차 메인터넌스 기술인력 과정을 개설하고 10월부터 자동차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대상 교육생을 모집해 기초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BMW그룹코리아는 수료 학생에 딜러사 서비스센터 인턴십과 실무자 멘토링, 딜러사 정식 채용 기회도 제공한다.
김연태 팀장은 "BMW 그룹 코리아는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이나 BMW 아우스빌둥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동차 정비 영역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두원공과대학교와의 협약이 우수한 인재들에게 사회에서 빠르게 활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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