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갤러리아 백화점이 쇼핑과 함께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화랑 '갤러리 SP'와 함께 한진 작가의 작품을 이달 30일까지 전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진의 작품은 추상적인 대상과 감각을 시각화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이러한 특징을 살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순간의 움직임을 포착해 작품으로 표현한다. 전시 작품은 벡사시옹, Tone roads 등이며 작품 가격은 600만원에서 1500만원대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쇼핑 중 부담 없이 작품 관람하고 고객이 원할 경우 구매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화랑과 협업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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