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공급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착한 선결제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는 지역 전통시장 점포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교환권을 발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역 취약계층은 티켓을 활용해 전통시장 내에서 다양한 생필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19일 포항 연일시장, 20일 광양 중마시장을 각각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과 광양 전통시장에 지원한 금액은 총 4000만원이며 현재까지 누적 선결제 금액은 총 1억6000여 만원이다.
한편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착한 선결제 외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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