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해양수산 업·단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해양수산행정을 위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의 자체적인 노력과 함께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운영 중인 부조리 신고센터 등을 안내해 부패 발생시 민원인들의 신고가 용이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반부패·청렴간담회, 청렴캠페인 등을 실시했고 업무와 관련한 부패취약분야를 발굴해 개선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고있다.

양진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청렴은 모든 업무의 기본 바탕이며,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될 사항이다. 혹시라도 우리 청 직원이 금품 및 향응 등을 요구할 때에는 언제든지 우리 청에서 운영 중인 부조리 신고센터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