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 연속 1위…亞 최초 콘덴싱보일러 개발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통산 11회,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의 위상을 입증했다.
22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1992년 최초로 시행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다. 소비자가 직접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 재구입 의향 등을 평가하므로, 산업별로 가장 신뢰 받는 기업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은 난방 분야의 친환경·고효율화를 이끌며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에 숨어있는 열을 재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해 92%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기록한다. 따라서, 80% 초반의 열효율로 에너지효율 4등급을 받은 일반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최대 19%까지 절감할 수 있다.
콘덴싱보일러로 혁신을 이룬 경동나비엔은 최근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바꾸며 또 한번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난방은 물론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온수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나선 것이다.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눌러두기만 하면 기존 보일러 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끊김없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에 AI 기술도 접목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매월 초 HEMS 보고서를 통해 난방과 온수에 사용된 가스 사용량을 계산하고 예상 가스 요금을 산출한다. 이를 기반으로 실내 환경에 따른 보일러 권장 사용법도 안내해 난방비 절감을 돕는다.
국내 업계 최초로 적용된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 기능도 차별화되는 요소다. 보일러의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해당 기능을 통해 소비자는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보일러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경동나비엔은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김용범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완벽한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먼저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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