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창녕군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역대표 13명, 직능대표 33명 등 46명의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성낙인 창녕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했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제21기 활동 방향으로 설정하고, 자유민주 평화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의 장으로서 행사에 참석한 성낙인 군수는 축사에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책임과 지역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문위원들의 활약을 당부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범민족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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