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오는 23~24일 서울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산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해수부에 따르면 행사장에서는 광어회와 해물파전 등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광어회 한 접시에 시중가 대비 50% 할인된 2만5000원, 해물파전은 30% 할인된 8000원 등이다.
부대행사로 맨손활어잡기와 수산물 경매사 체험, 수산물을 주제로 한 게임 등도 마련돼 있다. 테이, 조정민 등 대중가수도 출연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또 농협하나로마트 할인행사도 소개했다. 오는 28일까지 '수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명태와 갈치, 고등어, 오징어, 멸치, 전복, 김 등을 최대 30~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수도권 대형매장 6개 지점에서는 제철 수산물인 꽃게와 새우 등을 최대 50% 할인하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 성남점, 고양점, 삼송점, 동탄점이다. 지난 21일 시작된 이 행사는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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