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어업인 복지 전담 재단인"수협재단"의 제8기 임원진에 경북 내 수협 조합장 중 유일하게 영덕북부수협 김영복 조합장이 이사로 선임되어 영덕군 어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조합장은 올해 6월부터 경북대병원 및 포항의료원과 협력하여"찾아가는 어촌 의료봉사활동" 행사를 펼치며, 어업인들의 어로 활동과 장거리 병원 이용 등의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하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평소 어촌 발전과 어업인의 복지증진에 많은 분이 동참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협재단 이사 취임을 영덕군 어촌 발전과 어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많은 지원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토록 할 것"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촌 인재 육성 ▲어촌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활력있는 어촌의 여건 조성 ▲어업인 복지사업 재원 확보 등의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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