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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기고] 지문 등 사전등록 선택이 아닌 필수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대근 / 사진제공 = 고창경찰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국이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한 축제장을 방문했을 당시 길을 잃은 아이가 부모님을 찾고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만약 이 아이가 지문 등 사전등록을 했더라면 신속하게 아이의 부모님을 찾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실종은 누구에나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현재 경찰에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문 등 사전등록제란 실종을 대비해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히 찾아주는 제도로 18세 미만 아동, 지적ㆍ자폐성ㆍ정신장애인, 치매 환자가 등록대상자이다. 실제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통해 2017년 9월 백화점 내 길 잃은 4세 아이를 발견하여 지문과 얼굴 검색으로 하루 전 사전등록한 보호자에게 15분 만에 인계하는 등 효과적인 제도이다.

 

지문 등 사전등록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안전dream 아동여성장애인경찰지원센터 접속 또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안전드림 앱을 설치한 후 직접 등록하는 방법, 경찰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등록하는 방법이 있다.

 

이제는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문 등 사전등록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으면 한다.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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