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알파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카드는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 '우리트렌드' 알파세대편을 통해 미성년 고객의 이용행태를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의 카드소지 대비 이용률은 60~70% 수준이다. 체크카드 회원 평균 대비 높다. 현재 이용액은 낮은 편이지만 연령 증가에 따라 이용액이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체크카드를 처음 발급 받은 나이가 어릴수록 성인이 된 이후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20~25세 체크카드 회원 중 15세 미만에 카드를 발급 받은 회원은 16세 이상 카드를 받은 회원의 이용률 대비 약 10%포인트(p) 높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알파세대 등 미성년 고객은 당장의 구매력은 낮을 수 있으나 향후 주 소비층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카드사의 주요 마케팅 타겟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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