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 업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귀성·귀경 장거리 주행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켜주기 위함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는 25일 오전부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1264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서비스센터와 767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하며, 공식 모바일 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소진 시까지)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42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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