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15일 이화의료아카데미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신규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화의료아카데미가 연구책임기관으로 참여해 '첨단 기술 활용 의료 관련 제품 개발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 훈련'이라는 주제를 연구할 계획이다. 총 연구기간은 2023년 협약체결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정부출연금은 30억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이화의료아카데미는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맞춤 훈련과정 도입 ▲직군별 현장 적용 맞춤을 위한 실습과정 운영 ▲사후 관리를 위한 허브시스템 제작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인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승호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첨단훈련과정을 도입하겠다"며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해 국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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