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정책사회>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삭감한 2024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대학 연구 지원에 쓰이는 교육부 소관 R&D 예산도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 1월 이공계 분야 학문·연구 지원 강화를 약속해 놓고 관련 예산은 삭감해 논란이 예상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자신의 공모전에 당선된 웹소설의 2차적 저작물 작성 권한을 가져가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가 경쟁당국의 제재를 받게 됐다.
▲교원치유지원센터 상담·심리치료 건수가 2020년 9434건에서 2022년 2만1964건으로 2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배치된 상담사는 전국에 29명에 그치며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노동권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동자복지관 공간 운영 개선과 휴서울쉼터 확대 설치를 추진한다.
▲환경부가 24일 열대불개미 1종(기존 유입주의 생물)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히말라야산양 등 150종은 유입주의 생물로 신규 지정·관리한다고 밝혔다.
<산업>산업>
▲미국이 '가드레일' 최종 규정안을 발표했다. 기업 의견을 일부 반영하긴 했지만, 중국 반도체 굴기를 저지하겠다는 의지는 분명히했다. 중국에 적지 않은 규모로 투자를 이어왔던 국내 반도체 업계도 대안을 고민할 수밖에 없게 됐다
▲우리나라 제조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이 악화되고 있다. 4분기까지 부정적 기류가 지속될 것으로 조사됐다. 반도체를 포함한 IT·가전은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배터리 업종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기술력을 앞세워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독일 등 전통의 자동차 강국에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 시스템 등의 우수성을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성 AI(인공지능)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구글과 네이버는 한층 고도화된 AI 서비스를 연달아 선보였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바드는 전체 자료수집에는 능통했지만 국내 관련 검색은 부정확했다. 네이버는 자료수집의 정확도는 떨어진 반면, 국내 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정확히제공했다.
▲SK텔레콤이 글로벌 UAM(도심항공교통) 기체 제조사 조비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대한민국 UAM 상용화에 나선다.
▲LG그룹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확정 2달여를 앞두고 전략적인 유치 총력전에 돌입했다. LG는 엑스포 선정 투표일인 11월 말까지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집중적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 기업 추가 지원에 나섰다. 2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기획투자부 청사에서 베트남중소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부동산>금융·부동산>
▲시중은행들이 4년 만에 명절 이동점포 재가동에 나서면서 '신권'을 교환하는 추석 풍경을 오랜만에 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한동안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감독원의 BNK경남은행 횡령 금액(2988억원)과 경남은행이 산출한 순손실액(490억원) 간 차이가 6배에 달해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서울 지역의 매매가격이 재건축 주도로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18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던 매수심리는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최근 아이의 경험을 위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은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자녀가 '골드키즈'로 불리고 있는 가운데 '황금 연휴'를 맞아 주요 호텔업체들이 골드키즈를 위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예비심사청구서 제출을 시작으로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지난 22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신세계푸드가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을 론칭하고 고기없는 식탁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간다. '유아왓유잇'은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더 나은 나와 지구를 위한 맛있는 식물성 대안식을 콘셉트로 개발한 브랜드다.
<자본시장>자본시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25일부터 6개월간 투자리딩방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금리인하와 연체이자 감면 등 상생금융에 따른 소비자 혜택이 4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말까지 목표치는 1조1479억원 규모다.
▲국내증시에서 주도주가 사라지면서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들고 지수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 금리 인상 우려와 연휴 이후 예정된 3분기 실적 시즌 등 다양한 요인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관망적 태도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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