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지진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로코를 지원한다.
Sh수협은행은 모로코 지역 해외송금수수료 면제와 환율우대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로코로 해외송금을 할 경우, 송금 사유와 관계없이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송금할 경우 수수료와 환율우대 100%를 제공할 방침이다.
수협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모바일뱅킹을 통해서는 내달 16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해외국가에 대한 송금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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