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6일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울 일부 학교의 주차시설이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인 추석 연휴동안 관내 공·사립 학교 총 243곳의 주차시설이 무료로 개방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매 추석 연휴마다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오고 있다.
이번 연휴에는 주차장을 개방하는 학교가 173곳, 운동장 개방 학교가 30곳이다. 40개교는 주차장과 운동장을 모두 개방한다.
주차시설을 개방하는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 시간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