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CAPEX설비투자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6개월 만에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CAPEX란 미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불한 비용을 지칭하는 용어다. 기업이 재산, 공장 등의 물리적 자산을 획득하거나 업그레이드,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을 말한다.
'HANARO CAPEX설비투자 ETF'는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 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한다. 'iSelect CAPEX 설비투자 지수'를 추종하며, 설비투자와 관련된 5개 영역인 전력·건축·공작·풍력·원자력 등에서 20개 종목을 산출한다. 전일 기준 대표 편입 종목은 LS와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두산밥캣, LS ELECTRIC 등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서버 확대, 전기차 보급 등으로 인해 향후 전력 인프라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해 가는 기업 환경에 맞춰 기업들은 설비투자를 지속해서 늘릴 것으로 본다"며 "'HANARO CAPEX설비투자 ETF'는 설비투자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한 ETF로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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