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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소진공, 기관 청렴도 향상나서…9月 '청렴활동 집중기간'

朴 이사장 "국민과 소통하는 청렴활동 늘려나갈 것"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왼쪽 3번째)이 대전에 있는 공단 본부에서 열린 '공단 대표 청렴표어 임직원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6일 소진공에 따르면 9월 한 달간을 청렴활동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청명한 가을, 청렴한 우리'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청렴활동을 추진했다.

 

우선 기관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소진공의 청렴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공단 대표 청렴표어 임직원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240건의 공모작이 모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렴한 소진공, 온누리를 밝게해요'는 '작은 불빛이 모여 큰 빛을 만들어 어둠을 몰아내는 것처럼 공단 구성원의 작은 청렴 노력이 온누리를 밝힐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발행 기관인 소진공의 정체성도 중의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또한, 기관 운영이나 사업추진 과정의 부패취약분야를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해 개선한 성과를 대상으로 청렴BP사례 공모전도 펼쳤다.

 

공모에선 'O2O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의 제3자 부당개입 방지 대책 마련'이 최우수 사례로, '정부보조금 표준 환수체계 구축을 통한 공공재정 투명성 확보'와 '희망리턴패키지 불공정 신고제도 운영'이 우수 사례로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소진공은 9월 간 내부 청렴 체계를 재구성하고 모의신고 훈련을 통해 신고문화 활성화에 나서는 등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한 달 간 내부 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공모전 BP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내재화에 집중했다"면서 "앞으로는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청렴활동을 늘려 반부패·청렴 선도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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