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에 대한 목회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서울 소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이하 센터)에서 9월 21일 시작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 요한계시록 강의에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했다.
지난 6월 20일 첫 개강에 이어 3달 만에 두 번째 개강이 시작된 가운데, 20여 명의 전·현직 목사들과 10여 명의 현직 장로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양현준 강사가 '왜 계시록이 답인가?'로 지난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25일에는 '비유로 말씀하셨나이까?'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국내선교부 관계자는 "목회자들의 요한계시록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능동적인 교육참여와 반짝이는 눈빛들에서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엿보였다"고 전했다.
목회자 대상 센터는 주 2회(월요일과 목요일), 온·오프라인 수업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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