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타이베이시가 청년정책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서울시는 이달 25일 타이베이시와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경력개발 및 권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 도시는 청년정책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담당 공무원 간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서울시의 중장기 청년정책 비전을 담은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일명 '청년 행복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 공유·확산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의 청년정책 비전과 사례를 해외에 나눌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서울시와 타이베이시 청년들이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