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고양소방서, 구급대원 감사의 손 편지 받아···‘가슴뭉클’

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구급 수혜자 가족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 편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구급 수혜자는 거동이 안돼 누워서 지내시는 분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호흡곤란과 구토, 낙상으로 인한 열상 등의 증상으로 총 네 번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구급대원은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수리 중인 탓에 환자를 들것으로 계단을 통해 14층에서 내려오기도 했다.

 

수혜자의 부인은 편지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써주시는 구급대원 이 있어 장애인이라 거동이 전혀 안됐던 저희 같은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됐다"며 "지금은 비록 치료를 받다가 천국에 갔지만, 도와주신 구급대원 분들 존경하고 사랑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달했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의 편지를 손 편지를 받아 구급대원으로써의 자부심을 느꼈다"며 "감사의 마음을 언제나 간직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