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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초등학생 아침돌봄 시범운영…맞벌이 부부 '숨통'

하남시가 오는 10월 4일부터 아침 일찍 등교하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침 돌봄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은 아침 돌봄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할 장소인 다함께돌봄센터 감일포엠포레 내부 모습.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10월 4일부터 부모의 맞벌이로 아침 일찍 등교해 홀로 교실에 있어야 할 초등학생 아이들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침 돌봄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돌봄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서비스 및 학습지도, 특성화 프로그램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하남시는 이곳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돌봄 과정을 시범적으로 신설해 오전 7시부터 등교시간인 9시까지 아이들의 숙제와 준비물 등을 확인하고, 간식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학교돌봄터(신우초)와 다함께돌봄센터(미사강변동일하이빌, 감일포엠포레, 감일파크센트레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내년 상반기에 종합복지타운 및 감일공공복합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며, 향후 2026년까지 매년 3개소를 신규 설치해 초등생 돌봄을 위한 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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