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 기간은 늘어났지만, 현금 사용이 줄면서 화폐 발행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추석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공급된 화폐액은 총 3조800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000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추석전 10영업일간 화폐 순 발행액을 살펴보면, 2020년 5조678억원, 2021년 4조8061억원 2020년 4조1824억원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이 늘어났지만 비현금지급수단이용이 확대되면서 화폐수요가 둔화돼 발행액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