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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경남·울산 복지시설에 '추석맞이 성금’

김종학 경남은행 팀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27일 미리벌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경남·울산 지역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백합나눔회 성금 1500만원은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을 모은 성금 750만원에 BNK경남은행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복지시설 대표로 밀양시 상남면에 위치한 미리벌 장애인직업직업재활시설에 직접 전달됐다. 성금은 경남·울산지역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 35곳에 전달돼 추석 제수용품 구입 및 복지시설 운영 비용으로 사용된다.

 

또한 BNK경남은행은 오는 29일까지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지역 소외계층 총 8320세대에 4억16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종학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경남은행이 추진한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과 한가위 맞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통해 지역 곳곳에 희망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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