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맥라렌이 가방 브랜드 투미 트렁크로 구현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맥라렌은 투미와 함께 '럭셔리 여행 컬렉션' 2종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에어로 롤링 트렁크'와 '에어로 장거리 여행 패킹 케이스 캐피어' 등 2가지로 구성됐다. 2019년부터 협력해온 양사는 이번 콜렉션을 통해 기술력과 디자인을 다시 업그레이드 했다.

에어로 롤링 트렁크는 CX6 카본 파이버 소재로 내외장을 마감했다. 혁신적 아이디어 파티션 설계로 짐 정리에 최적화한 기능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맥라렌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과 레이싱카에서 사용되는 소재로 내구성도 높였다. 맥라렌 상징인 파파야 오렌지 컬러도 포인트로 사용했다.

또 다른 신제품인 '에어로 장거리 여행 패킹 케이스 캐리어(Aero Expanded Trip Packing Case)'는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넓은 내부 수납공간을 장점으로 한다. 맥라렌 레이싱카의 5점식 하네스가 연상되는 압축 스트랩과 CX6 카본 파이버 액센트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