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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추석 맞이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효성이 추석을 맞아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효성 최형식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에서 네번째), 서울남부보훈지청 김진이 지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

효성이 추석 명절에도 국가 유공자에 감사와 사랑을 전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26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쇠고기죽과 사골곰탕 200세트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등록 국가유공자에 제공되며, 대부분 고령인 점을 고려해 섭취와 소화에 용이한 유동식 제품 위주로 구성했다.

 

앞서 효성은 2015년부터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연간 4회에 걸쳐 서울 아현동 취약계층과 서울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에 전달한다.

 

조현준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밝혀 왔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후원', '호국보훈' 세 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호국보훈 테마의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국립서울현충원 1사1묘역 정화 활동, 국가유공자 주거 지원 사업, 호국보훈 어르신 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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