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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임금, 작년 4월 이후 올해 2월 빼고 매달 내리막

지난 7월19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장의 모습 /뉴시스

 

 

근로자 실질임금이 지난해 4월 이후 최근 16개월 중 15개월치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6만 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360만 원)보다 1.1% 적다. 실질임금은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산출한 지표로,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눈 뒤 100을 곱해 산출한다. 직장인들의 실제 구매력을 나타낸다.

 

실질임금은 지난해 4월(-2.0%)부터 올해 1월(-5.5%)까지 10개월 연속(전년동월대비)으로 감소한 바 있다. 올해 2월(+0.7%)에 내림세가 멎었으나 다시 3월(-2.6%)부터 내리 다섯 달째 줄었다.

 

분기별 실질임금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다섯 분기째 줄었다. 올해 2분기 기준 직장인 실질임금은 334만 원이다. 7월에도 감소함에 따라 3분기에도 역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올해 7월 근로자 평균 명목임금은 396만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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