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3 안전문화 확산 시민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존을 위해 시민들이 알고 배우고 기억해야 할 안전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2023 안전문화 확산 시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이나 팀으로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다. 생활 속 안전 전반을 소재로 한 자유형식의 영상을 30초~1분 이내 분량의 세로형(9:16) 숏츠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재난 발생시 시민행동 요령 실천, 학습에 관한 내용 ▲안전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홍보가 필요하거나 공유하고 싶은 내용 ▲생활 속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안전의식 생활화) ▲시민이 바라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제안, 안전경시 풍조 근절 등 생활 속 안전과 관련된 자유 주제의 숏츠 동영상을 공모한다.
공모 참가 희망자는 '내 손 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 작품 설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청렴서약서 등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makersyuyu2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내달 27일까지다.
시는 창의성, 작품성, 완성도, 활용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7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50만원을,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1월 21일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당선작을 서울안전누리, 서울시 유튜브, 안전체험관, 시 전광판,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TV 등에 게시해 상영할 예정이다.
응모작은 반드시 본인이 촬영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작품의 전체 또는 일부가 이미 유포된 것이거나 공모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광고성, 상업성 영상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작품 규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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