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 수영대표팀이 29일 밤 항저우아시안게임 혼계영(배영·평영·접영·자유형)400M 결선에서 일본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배영 이은지와 평영 고하루, 접영 김서영, 자유형 허연경이 출전했다.
한국은 레이스 중반 4위까지 뒤처졌다가 싱가포르 등을 차례로 추월했다.
우승후보 중국은 이날 앞서 열린 예선전에서 1번 영자의 부정출발로 실격·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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